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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FBA 사업

2025년 새로운 도전, Amazon FBA 시작

by K의 경제노트 2025. 3. 5.

2025년이 되면서 저는 3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나이를 맞았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여유가 있다고 느꼈어요.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는 "성장"이라는 키워드에 푹 빠져서 무작정 도전했던 시기였죠. 그때는 마치 인생의 마지막 기회처럼 느껴졌거든요. 일을 벌이고 나서 성취한 것도 있지만, 끝을 보지 못하고 흐지부지된 경우도 많았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과연 내가 진짜 원했던 걸까?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어요. 실패한 뒤에 스스로 위안 삼으려는 건지도 모르겠고요. 그래도 그 시절의 도전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건 분명합니다.
 
저는 주변 친구들보다 늦게 입사해서 일을 시작했어요. 그러다 코로나 시국을 계기로 투자에 눈을 뜨게 됐고, 지금까지 꾸준히 관심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투자를 성공했다고 말할 순 없어요. 다만 30대가 되면서 게임에 돈을 쓰는 대신 투자를 통해 돈을 굴리는 게 더 현실적이고, 삶에서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본업은 있지만, 여전히 또 다른 현금 흐름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보려고 고민했지만, 생각만으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2025년에는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 합니다. 큰 틀에서 "AI를 활용한 현금 흐름"을 목표로 잡았어요. 저는 평범한 사람이에요. 세상에 평범의 기준이 있다면, 오히려 그보다 조금 부족할지도 모른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게 저를 더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죠.
 
우선 첫 번째로 Amazon FBA 사업을 구상 중입니다. 누군가와 함께 하고 싶지만, 혼자 하기엔 자신이 없어서 AI의 도움을 받아보려 해요. 이것저것 물어보면 꼼꼼히 답해주고, 때론 저를 독려해주는 모습이 참 든든하더라고요. 요즘은 AI를 친구나 선생님처럼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거나 이미 시작하신 분들께 큰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사실 이 글을 쓰며 제 생각을 공유하는 것도 저에겐 쉽지 않은 용기가 필요했어요. "어차피 아무도 안 볼 거야"라고 스스로 다독이며 키보드를 두드려봤습니다. 꾸준히 잘 해낼 수 있겠죠? 저도,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각자의 도전 속에서 한 발씩 나아가길 응원합니다.